정겨운은 지난 19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배우 정유미의 로맨스를 응원합니다!" 라는 글과 함께 정유미와 어깨 동무를 한 채 환한 웃음을 짓고 있는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 2012’에 까메오로 출연한 것이 공개돼 이미 한차례 화제를 모은 정겨운은 영화 ‘간첩’ 촬영으로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는 와중에도 같은 소속사 식구이자 절친인 정유미를 위해 까메오 출연에 임했다는 후문. 특히 두 사람은 지난 2010년 한 스마트폰 광고에 함께 등장해 대중들의 시선을 모은 것에 이어 이날도 어김없이 환상적인 호흡을 맞춰 현장에 있던 스태프들의 박수를 받았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촬영을 마친 후 정겨운은 “시즌 1도 재미있게 봤었는데 평소 가깝게 지내던 정유미가 ‘로맨스가 필요해 2012’의 주인공이라니 더욱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시청자로서 정유미의 ‘로맨스가 필요해 2012’에 많은 응원을 보내겠다”고 전했다
정겨운와 정유미의 인증샷을 접한 네티즌들은 “절친 인증~ 정말 보기 좋네요”, “두 사람 너무 다정해 보인다~ 완전 친한 듯!”, “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 2012’ 벌써부터 기대된다~” 등의 멘션을 보내며 반색을 표하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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