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택연, "학교에 안 나오더니…" 칠판 앞 굴욕!

2PM의 옥택연이 학교 시험시간에 굴욕 당한 사진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학교에 시험 보러갔다가 굴욕 당한 옥택연'이라는 제목의 사진 한 장이 올라왔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 옥택연은 '조직구조론 시험시간'이라고 적힌 칠판을 등 뒤로 서 있는 모습, 왼팔에 붕대를 감은 채 티셔츠와 청바지를 입은 그의 머리는 부스스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상황인즉슨 옥택연이 시험을 치르러 재학 중인 대학을 방문, 담당 교수가 그에게 "넌 학교도 안 나오던 애가 시험은 무슨 시험이냐. 애들 사진이나 찍게 서 있어라"며 사진모델 역할을 지시했던 것.

이에 옥택연은 자신의 트위터에 "아 억울해. 나름 학교 간다고 옷 차려 입은 건데, 머리 때문인가?"라는 글을 남겨 큰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한편 옥택연은 소속그룹 2PM의 일본 스케줄과 팔 부상으로 학교생활에 충실할 수 없었다고 전해진 바 있습니다.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