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수목드라마 '수상한 가족(극본 경수현/연출 이재갑)'에 출연 중인 김성수는 최근 촬영분에서 민아리(김빈우)와의 결혼 준비하는 장면을 연출했다.
극중 출생의 비밀로 인해 천지인(한고은) 아닌 민아리(김빈우)와 결혼하기로 결심한 천이백(김성수)은 웨딩 수트를 입고 등장했다.
김성수는 모델 출신답게 훤칠한 기럭지와 훈훈한 비주얼, 그리고 황금비율 몸매로 웨딩 수트의 정석을 선보였다.
‘수상한 가족’에서 주로 남성미가 풍기는 터프한 의상을 입었던 김성수는 이번 촬영에서 시크한 블랙 턱시도를 멋지게 소화하며 패셔니스타로서의 면모를 드러냈다.
네티즌들은 “김성수 비율 대박”, “저런 남자 어디 없나? 완전 ‘꼬픈남’이다”, “역시! 김성수~ 간지 작살”, “이기적인 기럭지… 턱시도 너무 잘 어울린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출생의 비밀을 지닌 김성수와 한고은의 엇갈린 러브라인으로 흥미를 더하고 있는 ‘수상한 가족’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8시45분에 방송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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