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 채널 SBS플러스 ‘러브 액츄얼리’에서 닭살 커플의 면모를 톡톡히 보여주고 있는 두 사람은 새로운 러브 하우스로 들어갈 생각에 이사 전 날 밤 ‘와인잔 맥주’를 나눠 마시며 내 집 장만을 자축했다. 김원효는 감회에 젖은 아내 심진화에게 “이 집에서 마지막으로 애기 만들고 갈까?’라며 농담을 던지는 등 정들었던 집에서 마지막 밤을 보냈다.
평소에도 잦은 스킨십으로 닭살 커플의 면모를 보여주던 부부는 이날도 어김없이 거친 식탁 키스를 선보
였고, 심진화는 본의 아니 게 김원효의 허리를 다치게 해 당황함을 감출 수 없었다.
한편, 이날 부부의 이사를 축하해 주기 위해 전화한 김원효의 어머니가 며느리 심진화에게 “(임신 테스
터) 두 줄 나올 때까지 열심히 해라”고 말해 함께한 제작진의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방송은 20일 오후 4시 50분.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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