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MBC 수목드라마 ‘아이두 아이두’ 제작진은 까만 슬립에 하얀 가운을 걸치고 새빨간 립스틱을 바른 김선아가 뇌쇄적인 눈빛으로 섹시한 카리스마를 분출하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이는 20일 방송되는 ‘아이두 아이두’ 7회에 등장하는 장면으로, 김선아는 입술만큼이나 새빨간 장미 한 송이를 든 묘령의 남자와 함께 아찔한 포즈를 취하며 극중 지안의 캐릭터와는 사뭇 다른 느낌을 보여주고 있다.
‘아이두 아이두’ 제작진은 “김선아의 섹시한 매력이 한껏 돋보이는 장면이다. 큰 동작 없이 눈빛 하나, 고갯짓 하나만으로도 보는 이들을 얼어버리게 할 만큼 강렬한 컷들이 완성됐다”고 말했다.
제작진은 “사진 속 남자는 누구인지, 과연 어떤 일들이 펼쳐지는지 상상하는 것 이상의 장면을 보게 되실 것”이라고 귀띔했다.
김선아와 함께한 묘령의 남자의 정체는 20일 방송되는 ‘아이두 아이두’ 7회에서 공개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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