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부선이 정을영 감독과의 인연을 공개했습니다.
김부선은 19일 한 프로그램에서 “지난 2월 방송에서 정을영 감독에게 영상편지를 보낸 후 정을영 감독의 전화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전화 통화 중 김부선은 “정을영 감독님의 말에 감동 받아 ‘결혼 하셨어요? 이혼? 총각?’이냐고 물었고 감독님은 웃으며 ‘내 아내가 박정수다. 같이 살고 있다’고 말했다”고 당시 통화 내용을 공개했습니다.
이어 김부선은 “정을영 감독의 대답
이에 김부선은 “남의 남자는 절대 탐하지 않는다”며 평소 박정수와 친분이 두터워 한 농담이라고 해명했습니다.
한편 김부선은 이날 방송에서 샤론스톤을 이기기 위해 29세 연하의 남자친구를 찾는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사진=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