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케이블 채널 Y-STAR ‘생방송 스타뉴스’는 19일 박씨와 만난 사실을 밝히며 인터뷰 내용을 공개했다.
‘생방송 스타뉴스’에 따르면 박씨는 “죄송하고 잘못했다. 이런 일은 없어야 된다. 억만금을 준다고 해도 안한다. 가정 버리면서…”라며 유족에 대해 미안한 마음을 드러냈다.
사건 당시 최진실의 신내림을 받았다고 주장해 논란이 일으킨 바 있는 박씨는 “어느 날 갑자기 영혼들의 목소리가 들리고 그들과 대화하기 시작했다”며 “(최진실이) 계속 이야기를 했다. 산소의 부정 때문에 안 좋은게 너무나 고통스럽다고 했다. 묘지가 안 좋으니까 (자신과) 같이 산소를 썼으면 좋겠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누구한테 돈을 받아서 간 것도 아니고, 가정도 있는데 왜 도굴하러 가겠느냐”며 자신도 이해하기 힘든 행동이었다고 후회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제작진은 전했다.
‘생방송 스타뉴스’는 “박씨가 사건 이후 공주 치료 감호소에서 감정을 받았다. 박씨는 25일 동안 감정을 하는 과정을 거쳐 정신 분열로 판정이
20일 오전 11시 방송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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