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주현이 100평 자택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19일 한 프로그램에 출연한 김주현은 "아내가 직접 인테리어에 관여한 럭셔리 하우스"라며 현재 거주 중인 100평의 주상 복합 아파트를 소개했습니다.
공개된 그의 집은 세련되고 정갈한 디자인의 가구를 비롯해 전체적으로 깔끔한 흰색 인테리어 등으로 주위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김주현은 "교통사고로 6개월을 재활치료까지 받아야 했다. 돈이 어느 때보다 필요했던 시점인데 반짝 사업 아이템이 떠올랐다"며 "아내가 옷을 너무 좋아하고 잘 입기도 해서 주위 사람들이 '어디서 샀느냐', '나도 하나 사 달라'는 부탁을 자주 받았다. 그때 우리가 직접 팔아보면 어떨까란 생각을 하게 됐다
이어 "처음부터 잘된 것은 아니다. 미흡하게 한두 벌씩 인터넷에 올려 팔기 시작했고, 점점 고객들의 눈높이를 맞추면서 판매율이 엄청 올랐다. 그리고는 그게 대박이 난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김주현은 이날 옥탑방에서 살면서 힘들었던 과거를 회상하며 눈물을 흘려 주위를 안타깝게 한 바 있습니다.
[사진= 해당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