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영현이 전 애인에게서 5천만 원을 떼인 사연을 고백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19일 한 프로그램에 출연한 이영현은 "전 남자친구에게 5,000만 원의 거액을 빌려주고 헤어진 후 아직도 돈을 다 받지 못했다"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습니다.
이어 "내 노래 '체념'의 가사는 53일 동안 뜨겁게 사랑했던 연하의 B형 남자친구와 이별했던 이야기를 소재로 쓴 것"이라며 "그 주인공 또한 알고 있다. 지금도 여전히 친구로서 만나고 있다"고 털어놓았습니다.
이날 방
한편 이영현은 2003년 여성그룹 빅마마의 멤버로 데뷔, 현재 솔로가수로 활약하며 지난 6월 1집 '플러스(PLUS+)'를 발매한 바 있습니다.
[사진=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