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빡빡이' 개그맨 정진수가 이혼 후 재결합한 아내와 현재 별거 중이라고 밝혀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최근 한 인터넷 프로그램에 출연한 개그맨 정진수는 "아내와 이혼을 했다가 재혼했는데 현재 별거 중"이라며 "(뺑소니 사건 이후) 지하 단칸방에서 자숙하면서 세월을 보내다 이번에 방송 복귀한다. 현재 가족들과 떨어져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으며 부인과는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별거 중"이라고 털어놓았습니다.
앞서 정진수는 지난 2010년 12월 교통사고 뺑소니 혐의로 700만 원 벌금형을
이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두 사람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나", "다시 별거라니, 재결합도 어려웠을 텐데", "정진수씨 오랜만인데 안 좋은 소식이네" 등의 반응을 보냈습니다.
한편 정진수는 1998년 개그계 데뷔, '빡빡이'라는 별명으로 대중에게 알려졌습니다.
[사진=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