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늘의 완벽한 S라인 몸매와 함께 드라마 속 캐릭터를 잘 표현해주는 스타일링이 드라마 첫 회부터 여성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극중 김하늘이 착용한 의상과 액세서리에 대한 매장문의 급증하고 있다.
패션업계 관계자는 “드라마 속 김하늘 씨의 스타일은 여성들이 따라하고 싶은 워너비스타일로 각광 받으며 실제로도 문의와 판매가 급증해 다시 한 번 연예계 완판녀임을 입증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하늘 스타일리스트 윤상미 실장은“서이수 룩의 기본 콘셉트는 ‘모던시크’로 학교 교사역할이기 때문에 학교에서는 딱 떨어지는 포멀한 의상을 입는다면 학교 밖에서는 보다 내추럴하고 사랑스러운 캐주얼 룩으로 TPO(Time, Place, Occasion; 시간, 장소, 상황)에 맞게 스타일을 연출하여 이수의 상반된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김하늘은 허리와 골반이 이어지는 라인이 볼륨 있고 완벽한 각선미를 가진 전형적인 서구적인 체형으로 모든 스타일링을 멋지게 소화해낸다”고 덧붙였다.
김하늘(서이수)은 극중 주로 소프트한 컬러의 의상을 선택한다. 편안하고 루즈한 상의에 스키니진을 매치하고 자칫 지루해질 수 있는 스타일을 러닝화나 컨버스 운동화를 믹스매치해 사랑스러우면서도 발랄한 서이수룩을 완성하고 있다.
반면 학교에서의 카리스마 윤리교사를 표현하기 위해서는 포멀한 느낌의 셔츠와 자켓을 매치하고 하이힐과 손목시계를 착용해 모던시크룩을 표현하고 있다. 몸매가 드러나는 섹시한 느낌의 미니원피스로 여성스러운 매력을 보여주기도 한다. 특히 지난 방송 분에서 김하늘이 입고 나온 원오프숄더 레드 원피스는 폭발적인 관심을 받은 바 있다.
김하늘 소속사 측은 “평소 패션 감각이 좋기로 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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