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환 측은 "원작자인 강풀과 이승환씨의 친분으로 인해 영화 음악에 관해 상의 하던 중 '26년'의 시나리오에 반해 투자를 결정하게 되었으며 자연스럽게 영화 음악 및 OST도 제작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26년' 이외에 영화 ‘원더풀 라디오’의 제작사인 ㈜아이비젼에서 하반기 크랭크인될 새로운 영화도 공동제작 및 음악을 맡기로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드림팩토리 측은 “가수, 배우, 모델 등의 매니지먼트와 음반사업 그리고 영화, 드라마 제작 및 투자 등 엔터테인먼트 비즈니스 전반적으로 사업을 벌여나갈 것” 이며 “하반기 영화 '26년'과 MBC '위대한 탄생' 멘티들인 남아스떼의 디지털 싱글 및 영화사 아이비젼의 신규 영화공동제작도 결정했다. 콘서트분야의 사업확장도 계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승환은 6월 22일부터 7월1일까지 소극장 공연인 '이승환 회고전'을 준비 중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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