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은교’의 원작자 박범신 작가는 18일 방송되는 SBS TV ‘힐링캠프, 좋지 아니한가’에 출연, “자신에게 죽음은 태어나면서부터 시작됐다”고 고백할 예정이다.
그는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10대 때 2번이나 자살을 시도 했으며 이 사건을 계기로 산에 갇혀서 지냈던 적도 있다”고 밝혀 파란만장한 삶을 짐작케 했다.
또 “여러 작품들로 사랑을 받고, 최고 인기 작가의 자리에 오른 후에도 자살이라는 극단적 선택을 했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하기도 했다.
아울러 박 작가는 히말라야를 자
하지만 그는 지난날의 선택을 후회하고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자세한 이야기는 방송에서 공개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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