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동건이 신사의 품격을 제대로 뽐냈다.
장동건은 지난 16일 오후 상해 그랜드 극장에서 열린 제 15회 상해 국제영화제 개막식에 참석해 영화제의 꽃 레드카펫의 피날레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번 상해 국제영화제는 장동건이 당대의 치명적인 옴므파탈 플레이보이 ‘세이판’ 역할로 출연하고 중국의 대표적인 여배우 장백지, 장쯔이와 함께 호흡을 맞춘 영화 ‘위험한 관계’가 공식초청 됨에 따라 참석하게 됐다.
장동건은 클래식한 블랙수트를 입고 레드카펫에 나타나 개막식에 참석한 인파들의 관심과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여유 있으면서도 당당한 매너로 ‘대한민국 대표 신사배우’의 모습을 유감없이 보여주었다.
장동건은 현재 SBS 드라마 ‘신사의 품격’의 바쁜 촬영 중에 이번 상해 국제영화제에 참석하였고 장동건이 가는 곳곳마다 수많은 팬들의 뜨거운 환영과 관심을 받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는 후문. 또 17일 오후, 열린 ‘위험한 관계’의 기자회견에 대한 관심 역시 뜨거웠다. 기자회견장에는 이번 영화제에 참석한 각국의 기자단들과 영화관계자들이 몰려 영화에
한편 장동건은 현재 SBS 특별기획 ‘신사의 품격’에서 까칠하지만 귀엽고 능청스러운 허당 연기까지 지금까지 보여주지 않았던 색다르고 다양한 매력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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