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추는 16일 자신의 트위터에 “밤새고 작업실 방 청소했습니다. 요즘 너무 바빠서 작업실에 잘 못들어와서 그랬어요. 저 진짜 깔끔합니다. 제 옛 여자친구들에게 물어보세요. 어머니의 전화벨이 울렸습니다. 귀하게 키워놨더니 결국 드러운 이미지로 갈거냐고. 기사 보셨다고”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14일 마이티마우스 멤버 쇼리가 트위터를 통해 공개했던 모습과는 딴 판이다. 말끔히 청소된 모습이 같은 집이 맞는 지 의심이 갈 정도다. 쇼리가 공개했을 당시, 상추 집은 옷가지가 어지럽게 흩어져 있고 발 디딜 틈이 없어 쇼리는 “이게 집이니 쓰레기통이니”라고 말한 바 있다.
이에 상추는 완벽하게 청소한 뒤 다시 집을 공개한 것. 이후 쇼리 트위터에 “사랑하는 쇼리야 고마워. 덕분에 온 세상이 내 쓰레기통 방을 집중하고 있다. 두고보자 복수혈전. 창피해서 집 밖에도 못 나오게 해줄게”라고 남겼다
네티즌들은 “상추 집, 이 정도면 기적 수준으로 변했다” “러브하우스 수준이네요” “상추 쇼리 왜이리 귀엽고 웃기지” “쇼리가 처음 집공개 했을 경악했는데 완전 정돈됐네” “밤새 고생하셨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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