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방송된 ‘빛과 그림자’에서는 이정혜(남상미 분)는 교통사고를 당해 혼수상태에 빠지고 강기태(안재욱 분)는 혼수상태인 이정혜의 손에 ‘사랑한다.’라는 말과 함께 결혼예물로 준비했던 반지를 끼워주며 오열한다.
이 장면에서 안재욱이 준비한 반지는 유명 주얼리 브랜드 M사에서 이번 드라마를 위해 새롭게 제작한 다이아몬드 반지로 판매가 약 5백만원을 예상하고 있다.
M사 관계자는 “드라마가 방영된 이후 문의 쇄도가 이어지고 있다.”라며 ‘빛과 그림자’의 뜨거운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또 “이정혜(남상미 분)의 손에 끼워진 ’오열 반지’는 실제 럭셔리 라인의 예물 반지로 전체적으로 화려한 디테일이 돋보이는 디자인이며, 최근 럭셔리함을 추구하는 예비신부들의 관심 예물 1순위로 각광 받고 있는 제품”이라고 전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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