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유열이 결혼식 전 기자회견에서 결혼 소감을 밝혔습니다.
유열은 15일 오후 결혼식을 앞두고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소망교회에서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기자회견에서 유열은 “결혼이 많이 늦었는데 늦은 만큼 많이 배우고 가는 것 같다”며 “결혼 뒤에는 가장 일상적인 것들을 많이 나누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유열은 “저는 셋을 낳고 싶은데 신부는 2명을 원한다”며 2세 계획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특히 유열은 “제가 15란 숫자와 무척 인연이 많은 것 같다”며 “대학가요제 참가번호도 15
유열의 예비신부는 15세 연하의 클래식 음악 전공자로 알려졌으며 이날 결혼식은 두 사람의 가족들과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됐습니다.
[사진= 스타투데이]
차은지 인턴기자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