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손에 뽀뽀? 이상순과 나는 플라토닉 러브"

가수 이효리가 연인 이상순과 플라토닉 사랑을 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효리는 14일 한 프로그램에서 남자친구 이상순과 함께 생명사랑 콘서트 ‘보다’를 준비하는 모습을 공개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이효리는 “이상순이 기타 치느라 자기 손이 부르튼다고 해 눈치 보였다”며 이상순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이에 한혜연이 “손에다 뽀뽀 많이 해줘”라고 말하자 이효리는 “우린 플라토닉 러브다”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진짜 플라토닉 러브인가요?”, “이효리 완전 웃겼다”, “이상순 무지 챙기는군”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플라토닉 러브는 성적이지 않은 이상적이며 순결적인 사랑을 뜻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 연합뉴스]

차은지 인턴기자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