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방시혁 프로듀서는 트위터에 “믹스 엔지니어 켄 루이스의 칠판. 카니예 웨스트의 이름과 권이 타이틀곡 '아임 다 원'(I’m da one)이 같이 써있는 거 보이시나요? 이날 권이는 카니예를 까낸 가수였답니다“라는 글과 함께 켄 루이스의 스케줄러 사진을 공개했다.
스케줄러에는 카니예 웨스트와 조권의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이름이 나란히 올라와, 시선을 끈다.
켄 루이스는 카니예 웨스트, 저스틴 비버와의 약속까지 미루며 조권 정규 1집의 믹싱에 올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조권은 18일 켄 루이스와 작업한 ‘애니멀(Animal)’을 선공개하고, 25일 전체 음원을 발매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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