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코리아 진 출신 탤런트 김성령이 이른바 '톱스타병'에 걸렸던 시절을 고백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최근 한 프로그램 녹화에 출연한 김성령은 "미스코리아 진에 올랐던 1988년도 당시 올림픽 때문에 국가적으로 큰 행사가 많이 열렸다. 뛰어난 외모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의 대상이었다"며 "행사 때마다 꽃차를 타고 서울 한 가운데에서 카퍼레이드를 할 만큼 인기를 얻어 아무래도 기고만장한 면이 있었던 것 같다"고 고백했습니다.
이어 "내가 공채 연기자로 막 입사했을 때도 이미 회사 간부급 사람들과 앉아서 담소를 나눌 정도의 높은 위치였다"고 덧붙여 당시 그녀의 인기를 가늠케 했습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성령, 당시
한편 김성령은 1988년 제32회 미스코리아 대회에서 진으로 선발된 후 광고, 드라마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습니다.
[사진= 연합뉴스]
공혜림 인턴기자(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