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2인조 그룹 '홀라당' 멤버 빅죠의 몸무게가 273kg으로 확인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14일 한 프로그램에 출연한 빅죠는 "내 체중은 잴 수 없을 것"이라며 머뭇거리다가 체중계에 올라선 후 273kg이란 무게에 스스로 놀란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어 "3개월 만에 쟀는데 그 전에는 240~250kg이었다. 살이 더 쪘다"며 "거구라 어딜 가든 신경이 많이 쓰인다. 일반인들이 생각하지 못하는 부분들까지 신경 쓴다"고 비만 때문에 겪는 불편함을 털어놓았습니다.
그는 자신이 살이 찐 이유를 음식 과다 섭취로 꼽으며 "미국식 식습관에 익숙해져있다.
한편 이날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빅죠의 이목구비는 뚜렷한데, 살만 빼면 미남으로 등극!", "이번 다이어트는 꼭 성공하길 바라요", "273kg이라니! 어익쿠"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 해당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