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성은 ‘K팝스타’ 출연 초반부터 개성 넘치는 보이스와 잘생긴 외모로 많은 인기를 얻으며 강력한 우승 후보로 떠올랐으나, 배틀 오디션 당시 탈락의 고배를 마시며 시청자들에게 아쉬움을 전한 바 있다.
이에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 한 관계자는 이번 전속계약과 관련해 “김우성의 매력적인 보이스와 스타성, 그리고 가수로서의 잠재력을 높이 평가 해 이번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김우성은 ‘K팝스타’ 탑10에는 진입하지 못했으나 재능과 끼가 단연 돋보였던 친구”라며 “폴라리스의 기대주로 각광을 받고 있는 만큼 체계적인 연습과 트레이닝을 거친 후 데뷔를 할 예정이다”고 말을 덧붙였다.
한편,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는 가수 김범수, 아이비 외에도 배우 선우재덕, 손창민, 정호빈, 박정철, 오윤아, 선우 등이 소속되어 있다. 이번 김우성의 전속계약 체결과 함께 가수 부문의 신인발굴 및 육성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