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 최종 선택, 남자 5호 여자 1호 커플 탄생

[매경닷컴 MK스포츠 길미영 기자] 13일 방송된 SBS ‘짝’에서 남자 5호와 여자 1호가 서로의 마음을 전하며 커플이 됐다.
그 동안 애정촌에서 여자 1호에게 많은 관심을 보였던 남자 5호는 “처음부터 지금까지, 그리고 앞으로도 내게는 한 명 뿐이다. 그 분과 예쁜 그림을 함께 그려나가고 싶다”며 그녀에게 선물을 건넸다.
여자 1호 역시 “애정촌에서 과분한 사랑을 받았다. 행복했고 감사했다. 앞으로 미래를 행복하게 해줄 수 있는 분을 선택하기로 했다”며 남자 1호에게 마음을 전했다.
최종 선택 후 진행된 속마음 인터뷰에서 남자 1호는 “날아갈 것 같다”며 즐거움을 감추지 못했다. 여자 1호도 남자 5호를 향해 “애정촌에서 나가도 (자상했던 모습)변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즐거워해 기쁨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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