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방송된 SBS드라마 ‘유령’에서 기영(소지섭 분)의 존재에 대해 혁주(곽도원 분)가 수사를 벌이는 전개가 그려졌다.
기영은 현재 우현(소지섭 분)으로 전신 성형해 그의 삶을 살고 있는 상황. 우현이 기영인 것 같다는 의심이 든 혁주는 본격적으로 뒤를 캔다.
기영이 쓰던 PC 비밀번호를 알게 된 혁주는 우현이 쓰는 PC와 비밀번호와 동일한
파헤치려는 자와 숨기려는 자. 정체 탄로 위기에 놓인 기영이 과연 혁주의 수사망을 피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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