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한 커플이 열기구를 타고 청혼을 하려다 예비신부가 감전되는 사고를 당했습니다.
최근 미국 한 매체는 인디애나주에 사는 마틴 뉴섬이 하늘위에서 로맨틱한 청혼을 하기 위해 예비신부 세리 게임즈와 열기구에 올랐다가 열기구가 전선을 건드려서 감전 사고를 당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사고 당시 먼저 감전된 열기구 조종사가 정신을 잃고 쓰러지며 세리 게임즈를 건드렸고
이후 조종사와 예비신부는 병원으로 이송됐고 다행히 두 사람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청혼하려다가 무슨 날벼락”, “생명에 지장이 없어 다행이네요”, “예비부부 엄청 놀랐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 CNN 홈페이지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