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비킴, 뮤비 촬영한 LA 대저택 알고보니‥

바비킴이 세계적인 여배우 진저로저스의 저택에서 뮤직비디오를 촬영했다.
지난 5월초 자신의 스페셜 앨범 발표를 위해 미국 로스엔젤레스에서 세계적인 연주자들과 녹음을 마친 바비킴은 동시에 현지서 뮤직비디오도 촬영했다.
비버리힐즈 최정상에 자리한 진저로저스의 저택은 100년전에 지어진 것으로 도심이 한 눈에 들어올 만큼 전망이 빼어나 뮤직비디오 제작에 한층 영상미를 더했다는 후문이다.
바비킴은 "진저로저스의 저택에서 브래드피트, 안젤리나 졸리의 집은 물론 제시카 알바의 저택도 한눈에 내려다 보였다"면서 "뮤직비디오를 기대해도 좋다"고 밝혔다.
1995년 타계한 진저로저스는 1930년 영화 '탑스피드'로 데뷔해 1941년 제13회 미국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할리우드의 전설적인 여배우다.
한편 바비킴은 오는 7월 중순 스페셜 앨범 '올드 앤 뉴'(OLD & NEW)를 발표하며 6월 28일부터 7월 1일까지 서울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소극장 공연을 시작으로 전국 투어에 돌입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