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의 외주화 검토에 대해 무한도전 출연자가 입장을 밝혀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무한도전 출연자 측은 12일 한 매체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무한도전 외주제작에 대해 전혀 들은 바 없다”며 “출연진에게는 무한도전 외주제작과 관련해 한마디도 전달된 것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출연자 측 관계자는 “무한도전이 외주제작된다면 아무래도 출연은 어려울 것이라고 본다”며 “시청자들이 외주제작된 무한도전에 출연하
앞서 김재철 MBC 사장은 11일 오전 임원진 회의에서 “무한도전이 정상화될 때까지 계속 기다릴 수 없다”며 “무한도전 외주화에 대한 검토가 가능하다”고 밝혀 논란이 됐습니다.
한편 파업으로 방송이 잠정 중단된 무한도전은 현재까지 19주째 결방했습니다.
[사진= 무한도전 공식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