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명은 “내가 사실 사업이라는 것을 잘 모른다”며 입을 열었다.
이어 “예전에 찍었던 ‘짜장면 시키신 분 CF’가 많은 인기를 얻었을 때 어떤 분이 나에게 이름만 빌려달라고 한 후 짜장면 가게를 개업 했다. 그때 그 짜장면 가게의 프렌차이즈가 엄청나게 생기는 것을 보고 사업에 대해 생각하게 됐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창명은 라면 사업으로 5억, 두루치기 사업으로 2억 등 각종 사업 실패담을 고백, 가게 비용까지 총 30억의 손해가 있었음을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사업 실패로 많은 것을 깨달았다던 그는 “‘드림팀 시즌2’에서 다시 마이크를 잡고 진행을 하는데 눈물이 핑 돌았다. ‘내가 있어야할 곳이 여기 인데’라는 생각이 들더라. 집에 오는 내내 하염없이 눈물을 흘
그러나 그것도 잠시, MC 신동엽이 조심스레 “혹시 사업 구상하는 것 있냐”고 묻자 그는 번뜩이는 눈빛으로 “있다. 공연 사업이다. 벌써 상표도 등록 했다”고 설명해 모든 출연진을 아우성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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