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방송된 KBS ‘빅’에서 다란(이민정 분)은 윤재의 몸 속에 영혼이 들어간 경준(공유 분) 앞에서 윤재와의 추억을 털어놨다.
이날 경준은 “윤재와 키스는 제대로 해봤냐”고 물었고 다란은 차 안에서 잠든 자신에게 윤재가 몰래 키스했다며 당시 상황을 떠올렸다.
이어 다란은 “자연스럽게 눈을 떴어야 했는데 못떴어”라며
경준은 윤재와의 추억에 잠긴 다란에게 기습키스를 한 뒤 “이거냐”라고 말해 다란을 당황케 했다. 다란은 얼떨떨한 표정으로 “이 자식이 진짜”라며 경준을 때리며 큰 소리를 쳤다.
[mksports@mkinternet.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