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온라인 게시판에 ‘배고프시죠? 850원짜리 구내식당 라면이에요’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올라와 많은 이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사진은 어느 정도 먹은 후의 라면의 모습이 담겨 있다. 겉보기에는 남다를 것 없는 평범할 라면이지만 문제는 파에 있었다.
파를 씻는 과정에서 ‘850원’이라는 가격표가 제대로 제거되지 않았고, 이 상태로 조리 되면서 가격표는 국물
‘850원짜리 라면’을 접한 누리꾼들은 “파를 제대로 안 씻고 그냥 대충 썰어 넣었나보다.” “내가 저 라면 먹었으면 정말 기분 안 좋았을 것 같다.” “입맛 달아나게 하는 가격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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