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로그바는 메시, 호날두, 다비드비야 등과 함께 현존하는 최고의 스트라이커 중 한 명으로 꼽힌다. 2004년 첼시 FC에 입단한 드로그바는 지난 8시즌 동안 226경기에서 100골을 넣었으며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을 2차례, 도움왕 1차례를 차지했다.
이번 드로그바의 방한을 추진한 스타폭스 엔터테인먼트 이대희 대표는 “드로그바 방한의 주목적은 축구 꿈나무들과에 만남과 국내 팬들을 위한 팬사인회, 연예인 축구단과 친선경기 등이며 그 외 일정은 드로그바의 공식 아시아 에이전트 미휴 커뮤니케이션즈의 백영진 대표와 현재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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