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석원과 열애중인 가수 백지영이 데이트 비용은 정석원이 내게 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백지영은 10일 한 프로그램에서 “사실 경제력 면에서는 내가 낫지만 데이트 비용은 경제력과 상관없이 대부분 정석원에게 내라고 하는 편이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백지영은 “얼마 안 되는 돈이니까 남자친구를 배려하는 차원에서 내가 내주고 싶을 때도 있지만 그렇게 버릇 들이면 안 되겠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백지영은 “선글라스처럼 필요한 선물을 사주는 편이다”며 “직접 지갑에서 나가는 현금은 정석원이 부담한다”고 덧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데이트 비용 아무나 내면 어때”, “백지영 선을 확실히 그어놨구나”, “정석원이랑 둘이 잘 어울려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백지영은 지난 2011년 9살 연하의 정석원과 열애 사실을 공개해 화제가 됐습니다.
[사진= 연합뉴스]
차은지 인턴기자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