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브레이크 보컬 이원석은 13일 공개되는 MBC 수목드라마 ‘아이두 아이두’ OST Part.3 ‘러닝맨’에 참여했다.
‘러닝맨’은 달달한 노랫말에 가슴을 뚫고 지나가듯 역동적이고 생동감 넘치는 곡으로 데이브레이크 특유의 달콤함과 이원석의 폭발적인 보컬이 인상적이다.
‘러닝맨’을 여심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되는 이유는 데이브레이크 그 자체에 있다. 데이브레이크는 그간 ‘좋다’, ‘팝콘’, ‘들었다놨다’, ‘silly’ 등 달콤한 곡으로 여성관객 점유율 98%에 육박하는 막강한 ‘여심밴드’이기 때문이다.
이처럼 ‘로맨틱함’을 제대로 알고 있는 데이브레이크가 사랑하는 여자에게 달려가는 남자의 마음을 노래한 만큼 제작사의 자신감도 어느 때보다 높다. OST 제작사 DRM미디어 관계자는 “남자의 로맨틱함이 뭔지 들려주는 목소리다. 여자들이 데이브레이크에게 흠뻑 빠지는 이유를 알 게 될 것”이라고 귀띔했다.
한편 데이브레이크는 프로 밴드들의 참여로 화제가 되고 있는 KBS 2TV ‘탑밴드2’에서 강력한 우승 후보로 떠오른 실력파 밴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