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선수 정대세가 여자친구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습니다.
정대세는 11일 한 프로그램에서 “여자친구는 재일교포이고 나보다 한 살 연상이다”고 밝혔습니다.
연애 스타일에 대해 묻자 정대세는 “사귀고 1년까지는 꼼꼼하게 연락하는데 2년 이후는 자기 나름대로 연락한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정대세는 여자친구의 애칭에 대해 “부끄러워서 친구한테도 아직 말 안했다”며 “최근까지 ‘허니’, ‘달링’이라고 불렀다”고 수줍게 공개했습니다.
정대세는 여자친구에게 보내는 영상메시지를 통
앞서 정대세는 지난달 23일 제2회 아시아 드림팀 경기 전 기자회견에서 연말에 여자친구와 결혼할 생각이라고 밝혀 화제가 됐습니다.
[사진= 연합뉴스]
차은지 인턴기자 (mbnreporter01@mbn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