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정대세는 “언제부터 축구를 잘 했나”라는 MC들의 물음에 “어렸을 때는 축구 스킬은 없고 체력만 좋았다”고 밝혔다.
이에 MC들은 “잘하게 된 계기가 있을 것 같다”며 깊은 이야기를 궁금해 했다.
정대세는 “고3 때 사랑했던 여성이 있었다”고 털어놓으며 “무용부였다. 쉬는 시간 무용부 학생들이 물 마시러 밖에 나온다. 밖에 나오면 더 잘
정대세의 고백에 MC들은 “그 여성과 사귀었나?”라 물었고, 그는 “그녀는 축구부 주장과 사귀었다”며 “마음이 정말 아팠다. 지금은 결혼해서 잘 살고 있다더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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