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현우 트위터에 심경고백 “멀쩡하게 잘 살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 이나래 기자] 배우 유인나를 향한 돌발 사랑고백으로 화제를 불렀던 지현우가 나흘 만에 입을 열었다.
11일 지현우는 자신의 트위터에 “아이고 참. 걱정들 엄청 하네. 멀쩡하게 잘먹고 잘살고 있으니까 잠수 탄 거 아니니까 걱정마요”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나한테 똑같은 상황이 와도 난 똑같이 할꺼니까. 그리고 예로부터 남의 일에 신경 많이 쓰는 사람치고 잘 된 사람 없다고들 하니 적당히 신경써줘요. 다 행복하게”라고 덧붙이며 고백에 대한 후회가 없음을 알렸다.
지현우는 지난 7일 진행된 tvN ‘인현왕후의 남자’ 팬미팅 현장에서 “유인나를 사랑한다.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라고 고백한 바 있다. 이후 지현우는 추가적인 설명도 없이 사흘간 외부와 연락을 끊어 많은 이들의 걱정을 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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