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세주는 채화가 이준(이준 분)의 방귀소리에 깔깔 웃고 헤드록을 걸며 장난치는 광경에 질투와 부러움을 동시에 느낀다.
이에 세주는 채화 앞에서 일부러 방귀를 뀌지만 그녀는 고약한 냄새에 오히려 도망친다.
또 세주는 채화에게 헤드록을 당하고 싶어 머리를 들이대고 어깨동무를 하지만, 채화는 그저 세주와 어깨동무를 하며 그
끝으로 세주는 이준이 채화의 스카프를 묶어주던 것을 떠올리며 “선녀 씨, 스카프 제가 묶어드리겠다”고 나서지만 실수로 채화의 치마를 잡아당겨 그녀를 다치게 만든다. 이를 본 직원들은 세주가 폭력적이라고 오해했다.
[mksports@mkinternet.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