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선수 정대세가 지난 2008년 남아공 월드컵의 북한 대표팀에 대한 루머를 해명했습니다.
정대세는 최근 한 프로그램 녹화에서 당시 북한팀의 대패로 감독과 선수들이 탄광에 끌려갔다는 소문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습니다.
2010 남아공월드컵 당시 북한 대표팀은 대패로 인해 경기 중계가 도중에 중단됐고 경기 후 선수와 감독이 탄광에 끌려갔다는 등 각종 소문이 난무했습니다.
특히 정
한편 정대세는 자신이 직접 꼽은 남북단일팀의 선수 명단에서 “박지성보다는 내가 원톱”이라며 라이벌 의식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습니다.
[사진= 연합뉴스]
차은지 인턴기자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