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발매되는 스페셜 앨범 '올드 앤 뉴'(OLD & NEW)에는 피아노 연주자 랜디 월드먼(Randy Waldman)을 비롯해 드러머 존로빈슨, 기타리스트 마이클 톰슨 등이 참여했다.
랜디 월드먼은 바브라 스트라이샌드(Barbra Streisand)의 'Somewhere'로 그래미 최우수 편곡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셀린디온, 휘트니휴스튼, 퀸시존스, 프랭크시나트라의 연주자로 이름이 나있다.
존로빈슨은 마이클잭슨, 머라이어캐리, 에릭클랩튼, 등 세계적인 뮤지션의 음반에 참여했으며, 역사상 가장 많은 레코딩 경력을 자랑하는 유명 뮤지션이다. 기타리스트 마이클 톰슨(Michael Thompson)과 마이클 리폴(Michael Ripoll)은 데이비드포스터, 리키마틴,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안드레아 보첼리, 토니 블렉스톤을 비롯 스티비원더 캐리언더우드 등의 음반에 참여했다.
또 베이시스트로 참여한 닐 스투벤하우스(Neil Stubenhaus)는 로드 스튜어트, 빌리조엘, 비비킹, 훌리오 이글레시아스등의 음반에 참여한 세계적인 연주자다. 퍼커션 루이스 콘테(Luis Conte) 역시 마돈나, 제임스테일러, 펫메츠니, 산타나, 샤키라 등의 음반에 참여해 명성을 떨쳤다.
연주자 뿐만아니라, 레코딩 엔지니어도 세계적인 뮤지션들과 함께 작업한 바 있다. 레코딩, 믹싱엔지니어 스티브 사이크스(Steve Sykes)는 알 재로, 엔리께 이글레시아스, 필페리, 조지듀크, 스탠리 클라크, 브렌다 러셀의 작업을 맡았다.
국내 뮤지션들에게도 잘 알려진 마스터링 엔지니어 베르니 그루드맨(Bernie Grundman)은 마이클잭슨의 스릴러, 프린스의 ‘퍼플레인’, 캐롤킹의 'Tapestry'을 비롯 재닛잭슨, 퀸시존스 등 세계적인 뮤지션들의 음반 마무리 작업을 함께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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