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밍아웃한 김조광수 감독이 자신의 특별한 데이트를 공개했습니다.
김조광수 감독은 9일 자신의 트위터에 “19세 연하의 애인과 손잡고 대중목욕탕 간다. 동성이라 가능한 커플의 대중목욕탕 나들이”라는 글을 게재했습니다.
앞서 김조광수 감독은 자신의 영화 시사회에서 “19세 연하 동성애인과 지금쯤 결혼했어야 되는데 파트너 부모님이 시간을 달라고 해서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정말 특이한 데이트네요”, “김조광수 감독의 용기가 대단하다”, “아무리 그래도 결혼은 힘들지 않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김조광수 감독은 직접 퀴어 영화를 제작해 화제가 됐습니다.
[사진=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