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방송된 SBS TV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는 이상한 수학여행이라는 미션으로, 런닝고 학생으로 변신한 런닝맨 멤버들의 미스터리 레이스가 펼쳐졌다.
인천 일대를 돌며 문화상품권을 받기 위한 미션을 마친 멤버들은 무의도에서 마지막 일정을 소화했다. 마지막 일정은 겉으로는 보물찾기였지만, 인간과 좀비의 대결 레이스였다.
특수 용액이 담긴 물총으로 인간들이 좀비를 무찔러야 하는 상황. 처음부터 좀비인 걸 숨긴 개리는 ‘에이스’ 송지효와 ‘근육남’ 김종국을 좀비 바이러스에 감염시켰다. 이어 이광수, 하하 역시 좀비로 만들었다.
하지만 인간들의 반격도 만만치 않았다. 특수용액과 물총을 찾은 유재석, 지석진은 이광수와 김종국을 차례로 제거했다.
특히 유재석의 활약이 빛났다
유재석은 끝까지 활약 했으나 결국 개리로부터 이름표가 뜯겨 패배하고 말았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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