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생방송된 SBS TV ‘인기가요’에서는 원더걸스가 ‘걸프렌드’(Girlfriend)와 ‘라이크 디스’(like this)를, 달샤벳은 ‘미스터 뱅뱅’(Mr. bang bang)을, 유키스는 ‘빌리브’(Believe)를 통해 컴백 무대를 꾸몄다.
원더걸스는 상처받은 여자의 마음을 표현한 ‘걸프렌드’로 차분하면서도 호소력 깊은 무대를 선사했다. 이어 ‘라이크 디스’로는 귀엽고 깜찍한 모습을 보였다. 형형색색의 옷을 입은 원더걸스는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게다리 춤을 연상시키는 안무로 유쾌하면서 재밌는 무대도 전했다.
유키스는 사랑하는 여자가 더 이상 상처 받지 않도록 자신을 변화시키겠다는 다짐을 담은 노랫말로 팬들을 가슴 설레게 했다. 긴장감 넘치는 비트와 중독성 강한 후렴구가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달샤벳은 핫팬츠를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인피니티가 ‘추격자’로 2주 연속 1위에 해당하는 뮤티즌송을 받았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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