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조광수 감독이 19세 연하 동성 애인과 목욕 데이트에 대해서 입을 열었습니다.
영화 '두 번의 결혼식과 한 번의 장례식'의 김조광수 감독은 자신의 트위터에 "19세 연하의 애인과 손잡고 대중목욕탕 간다. 동성이라 가능한 커플의 대중 목욕탕 나들이"라는 글을 게재했습니다.
앞서 김조광수 감독은 지난 8일 언론시사회에서도 "19세 연하 동성 연인과 결혼할 것"이라고 결혼 계획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또 그는 "원래 지금쯤 결혼식을 올려야 했다"면서 "하지만 저의 파트너 부모님들이 조금 더 시간을 달라고 해 기다리고 있다. 동
한편, '두 번의 결혼식과 한 번의 장례식'은 부모님의 기대에 힘겨워하던 게이 민수와 법적 싱글에겐 힘든 아이의 입양을 꿈꾸는 레즈비언 효진이 위장결혼을 감행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오는 21일 개봉 예정입니다.
[사진=매일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