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방송된 SBS TV ‘신사의 품격’의 김도진(장동건)은 짝사랑하는 서이수(김하늘)가 차에 탄 누군가와 웃으며 얘기하는 모습을 목격하고 분노를 느끼고 질투했다.
이수는 임메아리(윤진이)와 함께 짧은 옷차림으로 클럽에 갔다가 홀로 남겨졌던 상황. 지갑도 없고, 휴대전화 배터리 용량도 얼마 남지 않자 다급한 마음에 도진에게 전화를 걸고 와달라고 부탁을 했다. 도진은 이수의 전화에 모르는 척하며 튕기는 말을 해놓고, 급하게 차를 돌려 이수에 달려갔다.
하지만 차를 몰고 그 장소에 도착한 도진은 차에 타고 있는 누군가와 해맑
고의로 교통사고를 낸 도진과 놀란 이수가 어떻게 될 지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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