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TV ‘놀라운 대회 스타킹’은 9일 가장 맛있는 김치찌개를 만드는 요리사를 찾는 ‘K푸드 서바이벌 요리킹’의 결승전이 방송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기홍·김정훈 부자의 김치찌개는 다른 4개 팀을 제치고 B조 우승팀이 됐다. 이어진 결승전에서도 부자 김치찌개는 심사위원들과 패널들을 매료시키며, A조 우승자인 개그맨 정범균의 어머니 이인옥씨의 등갈비 김치찌개를 제쳤다.
이특과 붐, 박미선, 김병세, 시크릿 등 MC와 패널들은 맛을 보고 감탄을 금하지 못했다.
아들 정훈씨는 “더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알고 더욱 맛을 발전시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기홍씨도 “16살 때 끓여드렸던 그 김치찌개가 우승을 했다. 이 김치찌개를 아버지, 어머니에게 바치겠다”고 감격해했다. 김기홍·김정훈 부자에게는 해외식품박람회 무료연수권이 주어졌다.
또 이날 방송에서는 김주열·황광자 부부의 매운 등갈비 김치찌개, 고려대 앞 하숙집 운영 30년 경력을 가진 최필금씨의 하
한편 ‘요리킹’에서 소개한 52가지 김치찌개 레시피는 책으로 출간될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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