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시카고'에서 록시역을 맡은 가수 아이비가 지난 2010년 뮤지컬 '키스 미 케이트' 이후 두번째 뮤지컬 무대에 오르는 소감을 전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열광적인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뮤지컬 '시카고'는 1975년 브로드웨이 뮤지컬의 신화적 존재였던 밥 파시에 의해 처음 무대에 올랐으며 30여 국가, 250여 도시에서 2만회 이상 공연되며 1000만명 이상의 관객이 관람하는 기록을 남겼다.
국내에서 뮤지컬 '시카고'는 2000년 첫 선을 보였으며 이번 2012년도 '시카고'에서는 12년 전 당시 한국 초연의 '벨마'로 인연을 맺은 가수 인순이가 다시 한 번 '벨마'역을 맡아 무대에 오르며 국내 '시카고'의 역사와 함께 해 온 배우 최정원이 같이 캐스팅됐다.
또한 한국 뮤지컬계에서 최고 배우로 찬사를 받는 배우 남경주와 정도의 길을 걸어온 정통파 연기자 성기윤이 변호사 빌리 플린역으로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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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 = 박주현 기자 / mksports@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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