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형빈 폭탄 발언 "10억 주면 정경미와 이별"

개그맨 윤형빈이 "10억을 주면 연인 정경미와 헤어질 수 있다"고 말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9일 한 프로그램 녹화에 참여한 윤형빈은 "10억을 주면 지금 만나는 사람과 헤어질 수 있느냐"는 질문에 "그렇다”"고 대답해 주위를 화들짝 놀라게 했습니다.

이어 그는 "여자친구에게 거짓말하기 싫어서 아예 나의 과거 이야기를 하지 않는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자 함께 출연한 개그맨 박휘순은 "윤형빈이 여자친구와 싸우고 커플링을 버린 적이 있다"고 폭로해 윤형빈을 당황하게 만들었습니다.

한편 윤형빈은 과거 '왕비호' 캐릭터로 인기를 얻을 당시 "정경미 포에버"를 외치며 연인에 대한 변함없는 사랑을 드러냈습니다.


[사진=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