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소이가 원조 걸그룹 S.E.S의 멤버가 될 뻔했던 사연을 공개해 이목을 끌었습니다.
7일 한 프로그램에 출연한 소이가 "10여 년 전 슈, 유진, 바다와 같이 연습했는데 너무 힘들었다"며 운을 떼자 S.E.S의 슈도 "당시 여자 H.O.T를 만든다고 해서 굉장히 파워풀했다"고 거들었습니다.
이어 소이는 "그 당시 내가 고3이었는데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학원에 갔다가 오후 1시부터 오후 10까지 트레이닝을 받았다"며 "스트레스가 심해 학교와 데뷔,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 했는데 학교를 선택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함께 출
한편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S.E.S에 소이가 있을 뻔 했구나!", "내가 소이라면 그때 결정을 후회할 듯", "나중에 소이도 가수가 되지 않았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 해당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