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우 측은 "지난 2010년 말, ‘노래를 듣는 분들에게 붉은 햇살처럼 따듯하고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하고 싶다’는 의미를 담아 ‘적우’의 한자를 비 ‘우’ (雨)에서 깃 ‘우’(羽)로 바꾸고 영문 역시 ‘Red rain’에서 ‘Red Sun’ 으로 바꿔 활동하고 있다"며 "앞으로 이 이름의 의미처럼 더욱 커진 대중의 사랑에 감동의 노래로 보답할 계획" 이라는 소감을 밝혔다.
적우의 본명은 본명 박노희로 2004년 1집 앨범을 발표하며 가수로 데뷔한 이후 적우(赤雨 붉은 비)라는 예명으로 활동해 왔다.
한편 적우는 최근 리메이크 앨범 '잃어버린 전설 Vol.2'를 발표하고 활발한 활동으 펼치고 있는 중이며 7월 6일, 서울 체조 경기장에서 열리는 '나는 가수다' 서울 앵콜 콘서트에 합류할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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