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김정현이 생후 13개월 딸이 영어 신동인 줄 착각했던 일화를 전했습니다.
7일 한 프로그램에 출연한 김정현은 "딸 아인이는 13개월 됐다"며 "며칠 전 '오마이갓'이라고 말해 영어 신동이라 생각했다"고 말했습니다.
곧이어 아인이가 "오마이갓"라고 따라해 주위를 놀라게 했습니다.
그러나 아내 김유주가 "알고 보니 '오마이갓'이 아니라 '엄마 이거'였다"며 "13개월 영어 신동인 줄 알았는데 사실 착각이었다"고 밝혀 큰 웃음을 안겼습니다.
이날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부모 마음은 다 같군요", "아인이 정말 귀여워요", "실제론 '오마이갓' 아니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 해당 방송 캡처]